대한치과위생학회



Oral health and nutrition: Do your patients understand the connection?

구강건강 그리고 식품영양: 환자는 구강건강과 영양소에 대한 연관성을 이해하고 있을까요?

 

 

Nov. 28, 2022

2022년 11월 28일

 

 

Want your patients to eat better? We understand the benefits of a good diet on oral health. But do your patients? Julie Whiteley tells you how to get those conversations started.

 

당신의 환자가 음식을 더 잘 드시기를 원하시나요? 우리는 구강 건강에 대한 좋은 식단의 장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환자들은 어떻게 그 주제로 환자와 대화를 시작할지는 말해줍니다. 글쓴이(Julie Whitely)는 구강건강과 음식의 영양성분의 연관성에 관한 대화주제로 환자와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When it comes to nutrition, patients may not be aware of hidden sugars in foods, the effects of fermentable carbohydrates such as crackers and chips, and how these foods are retained in the mouth or “stick” to the teeth. Our advice to “avoid sticky foods” is inadequate because patients don’t entirely understand the tooth retention of food, how it sticks to their teeth.1

영양과 관련하여 환자는 음식에 숨겨진 설탕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고, 크래커 및 칩과 같은 발효되는 탄수화물의 영향, 이러한 음식이 입안에 남아 있거나 치아에 달라붙어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끈적끈적한 음식을 피하라"는 환자가 음식물이 치아에 어떻게 달라붙는지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끈적한 음식을 피하라는 우리의 조언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Patients also don’t always know about the acidity levels of foods and drinks and the negative impact these can have on their oral health. The lack of certain vitamins, minerals, and nutrients can result in oral conditions such as angular cheilosis, burning sensation in the mouth, papillary atrophy, altered taste, and dysphagia. Identifying a vitamin deficiency through early oral symptoms can lead to intervention before serious systemic2 damage can occur. Evidence supports the role nutrition plays in periodontal health.3

또한 환자는 음식과 음료수에 들어가는 산성도의 수준이 구강 건강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 수 없습니다. 특정 비타민, 미네랄 및 영양소가 부족하면 구각 구순염, 입안 작열감, 설 유두 위축증, 미각변화, 연하장애과 같은 구강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구강에 생기는 증상을 통하여 비타민 결핍을 확인하면 심각하게 문제될 수 있는 전신질환이 생기기 전에 미리 확인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치주건강은 음식의 영양소로부터 영향을 받는다는 증거들이 있습니다.

 

Each time we see a patient, we have the opportunity to increase dental health literacy and encourage change associated with healthier behaviors. This means working with patients regarding dietary habits that may negatively impact oral health and increase the risk of oral disease.

환자를 볼 때마다 건강해질 수 있는 행동과 함께 구강건강 문해력을 높일 수 있으며, 환자에게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강건강에 부정적인 영향과 구강에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을 일으키는 식습관에 대해 환자와 협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n recent years, dental hygiene visits have become more comprehensive and health-focused, and this adds value beyond simply “cleaning teeth.” Our time is constrained when our appointments are more complex, but we can gain more traction and influence in a shorter time when we see opportunities to engage patients. We can use strategies that are simple and patient driven. It’s easier and more relevant for patients when they implement small changes with goals they choose based on their motivations and readiness to change.4,5

최근 몇 년 동안 치과 위생 방문은 보다 포괄적인 전신건강에 대해 초점을 맞추게 되었으며 이것은 단순히 “치아를 청소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더 합니다. 예약이 복잡해지면 시간이 제약되지만, 환자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견인력과 영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간단하고 환자 주도형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동기부여와 변화를 위한 준비를 기반으로 한 목표를 가지고 작은 변화를 실행할 때 더 쉽고 환자와 연관된 결과가 나옵니다.

 

 

 

How to have effective conversations about nutrition

음식의 영양성분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

Look for opportunities that will foster conversations with patients as active participants. These interactions are two-way dialogues and are more likely to motivate change. Compare this to the low success rate associated with traditional patient education, which often comes across as a lecture where we tell them what to do.6

적극적인 참가자로서 환자와의 대화를 조성하는 기회를 찾습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양방향 대화이며 변화에 동기를 부여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런 상호작용을 통한 교육을 낮은 성공율을 보였던 전통적인 환자 교육방법, 즉 환자에게 뭘 해야 하는지를 강의하는 형태로 시행했던 교육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Engage patients when they ask questions, make a comment, or state a concern about the effects of their diet. If someone says, “I always get cavities, but I brush my teeth,” you might reply, “I hear your concern and that sounds frustrating. What do you think is causing it? Would you mind sharing a typical day regarding what and when you eat? What changes would you be willing to make if you knew that those changes could possibly address your concern?”

환자가 식단의 영향에 대해 질문하거나 의견을 말하거나 우려 사항을 말할 때 환자를 참여시키십시오. 누군가 “나는 항상 충치가 생지기만, 나는 양치질을 합니다.” 당신이 대답하기를 “ 당신이 우려하는 점을 들었고, 답답한 상황으로 들립니다.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무엇을 언제 먹는지 일상을 공유하시겠어요? 어떤 행동의 변화가 당신이 우려되는 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변화를 시도해 보시겠어요?

 

Allow the patient to reply to each question and listen without interrupting or thinking about your next question. Affirm or summarize what the patient said, which is a form of active listening. This can help us better connect and ensure we understand what patients are saying. People who feel listened to are more likely to listen in return.

환자가 각가의 질문에 답할 수 있게 해주고 환자가 답할 때는 끼어들이 않고 경청하고 또는 환자가 답하는 동안 다음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경청한다는 것은 환자가 말하는 것에 대해 긍정의 표현 또는 요약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연결이 가능해져 환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방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인다고 느낀 사람은 반대로 다른 사람의 말도 경청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Reflect on how you ask questions. If you ask, “Do you eat a lot of sugary foods and drinks?” you will get a short answer. The patient may not realize that consuming pretzels throughout the day increases caries risk, so you’ve missed an opportunity. Ask open-ended questions with the goal of having a conversation.

질문하는 방법에 대하여 잘 생각해 보십시오. “단 음식과 음료를 많이 드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신도 짧은 대답만 얻을 것입니다. 그 환자는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사는 프레즐이 충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고 그 중요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당신은 놓친 것입니다. 대화를 목표로 개방형 질문을 하십시오

 

In my experience, this approach does not take any more time than traditional patient education. It’s often a more effective way to get to the relevant points. It also addresses specific areas based on individual situations and readiness. This can result in better patient success and less provider frustration.7

제 경험으로는 이 접근법은 전통적인 환자교육법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관련된 의견에 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환자 개별 상황과 준비 상황을 기반으로 요구되는 특정 문제를 대처할 수 있게 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 성공률이 향상되고 치과위생사의 좌절감도 줄어 들게 됩니다.

 

Ask permission instead of saying “you should”

“해야 한다.” 라고 말하지 말고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How do you respond when someone tells you to do something, particularly something you’re not interested in or ready to do? For most of us, this isn’t motivating and can have the opposite effect. You can share information with a patient by asking their permission first, which is a great way to keep a dialogue going. “Do you mind if I share something with you that might help?” Also, it’s helpful to direct suggestions to specific concerns or areas they’re willing to change versus assuming they want the same things you do.

누군가 당신에게 관심이 없거나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특정한 일을 하라고 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이것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먼저 환자에게 허락을 구함으로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는 대화를 계속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또한 같은 것을 원한다고 가정하기보다는 변화하고자 하는 특정 현안이나 영역에 대한 직접적인 제안이 도움이 됩니다.

 

 

Champion small changes

챔피언의 작은 변화

Evidence supports that simple and sustainable change can happen when the goal set by the patient is based on one or two items they’re willing to try.7 Changes in habits often take place incrementally; small changes are met with a greater success rate, which leads to large changes and long-term success.6 Substituting even one thing can help motivate additional change.

환자가 설정한 목표가 도전할 의사가 있는 한 두 가지 항목을 기반으로 할 때 단순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증거가 뒷받침합니다. 습관의 변화는 종종 점진적으로 일어납니다. 작은 변화는 더 큰 성공률로 채워져 큰 변화와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한 가지라도 대체하면 추가적인 변화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Small dietary changes can be as simple as:

식생활의 작은 변화는 다음과 같이 간단합니다.

 

· Pairing cariogenic food (like crackers) with noncariogenic food (such as hard cheese, which has cariostatic properties).8

치아우식 유발 식품과 치아우식 비유발 식품을 페어링 해서 섭취하기

 

· Substituting water with xylitol for sweetened beverages (taste equivalent is 1:1 with sugar) or alternate water (or rinse with water) when consuming low pH beverages. Remind patients to drink cariogenic beverages during a short period rather than sipping them all day.

Ph가 낮은 음료를 음용할 때 가당음료를 자일리톨 함유 음로로 대체(맛은 설탕과 1:1로 동일) 또는 대체수(또는 물로 헹굼)를 사용한다. 환자에게 하루 종일 탄산음료를 마시지 말고 단시간에 탄산음료를 마시도록 다시 한 번 알려줍니다.

 

Consuming cariogenic foods and drinks that patients aren’t ready to give up only at mealtimes.

충치유발 음식과 음료를 포기할 준비가 안된 사람에게는 식사 때만 마시기를 권장

 

· Consuming milk with foods such as cookies or pastries because milk protein is an effective buffer.9

우유 단백질은 효과적인 완충제이기 때문에 쿠키, 페이스트리 등 식품과 함께 우유를 섭취한다

 

· Saliva that is rich in arginine elevates pH reduces the risks of demineralization.10,11 Arginine is in foods such as sources of protein like white meat and soy; whole eggs; unsweetened nuts, seeds such as sunflower, sesame, and pumpkin (these can also serve as a good substitution for cariogenic salty snacks like chips, crackers, and pretzels); chickpeas and lentils; dairy products such as unsweetened milk, yogurt, and hard cheese; and whole grains such as brown rice and oats. These complex carbohydrates give bacteria less digestible food sources.

아르기닌이 풍부한 타액의 pH를 상승시킨다. 아르기닌은 흰살 고기(닭고기 같은) 콩과 같은 단백질원, 계란, 해바라기씨, 참깨, 호박씨와(이것들은 칩, 크래커, 프레첼과 같은 짭짤한 충치유발식품인 과자의 좋은 대체제가 될 수 있다) 같은 달지 않은 견과류, 병아리콩과 렌틸콩, 무가당 우유, 요거트, 하드 치즈와 같은 유제품, 현미와 오트밀과 같은 정제하지 않은 곡물과 같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복합 탄수화물은 박테리아에게 소화성이 낮은 음식원을 제공합니다.

 

· Including fruit sources like grapes and surprisingly, raisins, which have long had the reputation of being cariogenic due to their sticky texture. Raisins contain natural phytochemicals that suppress the growth of selected bacteria such as mutans, and they interfere with adherence of cariogenic bacteria.12,13 Raisins and dried fruits are less retentive than cookies, crackers, and chips.Dark colored berries such as cranberries and blueberries have phytonutrients that prevent the adherence of bacteria.14

포도 등 과일의 원료와 의외로 옛날부터 끈기 있는 식감으로 충치유발음식이라는 평판을 지닌 건포도도 건포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포도에는 뮤탄 등 선택된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천연 식물화학물질이 포함돼 있어 충치유발균의 부착을 방해합니다. 건포도와 말린 과일은 쿠키, 크래커, 칩에 비해 유지력이 낮습니다. 크랜베리나 블루베리 같은 어두운 색의 베리에는 충치유발균의 부착을 막는 식물 영양소가 있습니다.

 

 

When patients share what they’re eating, look for areas where they could use more balance, then work together to come up with ideas on how to fill the nutritional gaps. For patients who like candy, recommend they substitute it with xylitol gum or mints (with xylitol as a leading ingredient), or therapeutic candies that can increase the pH (like Basic Bites, which also contain arginine).

환자가 먹고 있는 것을 공유할 때는 좀더 균형을 잡을 수 있게하고 어떻게 하면 함께 영양 격차를 채울 수 있을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세요. 캔디를 좋아하는 환자에게는 자일리톨 껌이나 민트(자일리톨을 주성분으로 함) 또는 pH를 높이는 치료용 캔디 (아르기닌도 포함한 Basic Bites 등)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The effective therapeutic dose for xylitol is 6-10 grams per day. Gums and mints should be taken three to five times per day, and gum should be discarded after about 15 minutes. Xylitol can be incorporated into the diet as a 1:1 substitute for sugar. Adults can tolerate between 10-30 grams per day, and adults should not consume more than 50 grams per day. Xylitol should be phased in slowly to avoid gastrointestinal issues.15 Xylitol is toxic to pets, even in small doses, so it is important to tell patients this.

자일리톨의 유효 치료량은 1일 6~10그램입니다. 껌과 민트는 하루 3-5회 복용하고 약 15분 후 껌을 버려야 한다. 자일리톨은 당의 1:1 대체물로 식단에 포함될 수 있다. 성인은 하루에 10-30g을 섭취할 수 있고, 하루 50 그램 이상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자일리톨은 위장관계를 피하기 위해 천천히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일리톨은 소량이라도 애완동물에게 독성이 있으므로 환자에게 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rythritol has also been studied as a 1:1 substitute for sugar that inhibits the grown of S. mutans and decreases biofilm adherence, without the same gastrointestinal effects as xylitol.16 It’s important to follow up with patients at subsequent interactions to celebrate successes and strategize as a team to seek opportunities for more success.

에리스리톨은 자일리톨과 같은 위장관계 문제가 없어 S. 뮤탄의 성장을 억제하고 바이오필름 부착을 감소시키는 설탕의 1:1 대체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성공을 위한 기회를 잡기 위해 팀으로서 성공과 전략을 세우고 후속 상호 작용에서 환자와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corporate conversation starters

대화를 시작하는 사람을 포함한다.

Promote opportunities for engagement with visual tools. You’d be surprised how a chart with the pH of drinks and bottled waters can generate conversations. Food lists with the number of teaspoons of sugar per serving, or tips for reading food labels and the various names for sugar, also help develop patient interest. Photos of “unlikely suspects,” foods that patients may not realize can be harmful to their teeth, can help educate them about lowering dietary risk factors for dental disease.

비주얼 툴을 활용할 기회를 활발하게 이용합니다. 음료수와 생수 pH가 들어간 차트가 어떻게 대화를 만들어 낼지 당신은 놀랄 것입니다. 1회 제공량당 설탕 몇 티스푼, 식품 라벨 읽는 법과 다양한 당류의 이름을 리스트화하면 또한 환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치아에 해롭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할 수 있는 음식에 “Unlikely suspects” 라는 이름을 붙인 사진은 치아 질환에 대한 식이 위험요소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We know diet can be a good ally in better oral and overall health. Patients don’t have the knowledge that we do about nutrition. Patient-centered conversations versus us telling them what to do will lead to more healthy changes.We need to engage patients from a place of curiosity. When we let patients guide conversations, we’ll see a greater impact, which results in more satisfaction for patients and providers.

우리는 식이요법이 더 나은 구강 및 전반적인 건강에 좋은 동맹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우리가 영양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환자 중심의 대화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전달하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호기심의 장소에서 환자를 참여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환자가 대화를 이끌도록 하게 되면 환자와 의료 제공자에게 더 큰 만족도를 가져다주게 되고 더 큰 영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원본링크: https://www.rdhmag.com/patient-care/patient-education/article/14285595/oral-health-and-nutrition-do-your-patients-understand-the-conn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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