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와 쇼그렌 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연구
New study investigates how good antibodies go bad, advancing research into Sjogren's syndrome
항체와 쇼그렌 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연구
Posted by DentistryIQ Editors
January 30, 2016
면역 글로블린 M(immunoglobulin M);IgM)은 보호 기능을 가진 항체로 알려져 있고 쇼그렌 증후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버팔로 대학의 구강생리 연구가 Jill Kramer가 이끄는 새로운 연구에서 쇼그렌 증후군에 대항하는 항체가 병원균인지 아니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쇼그렌 증후군에서 IgM의 작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치료가 되지 않는 자가면역 질환은 미국인 중 백 만명 정도가 이 질환에 이환되어 있고 이 중 90%가 여성이다
연구자 Dr. Kramer는 쇼그렌 증후군에 반응하는 자가 항체들의 종류를 확인하기 위해 특별한 연구를 시행했고, 이런 새로운 접근법으로 더 나은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타액과 눈물을 만드는 건강한 세포들을 백혈구가 공격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안구와 구강 건조증이 특징이고 침이 마르게 되므로 충치가 잘 생기고 다른 구강의 합병증을 야기시킨다.
쇼그렌 증후군 환자는 치과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종종 말하기, 음식 삼키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고 Kramer는 설명했다.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는 면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왜 질병이 발생하고 어떻게 새로운 질환으로 진행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항체를 만드는 능력이 저하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면역글로불린 항체 M (immunoglobulin M:l IgM)을 쇼그렌 증후군이 있는 쥐에게 투여했고, 이 질환과 관련된 증상들이 발견되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증상을 보이면 이 항체가 병을 발생시키는 원인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그룹의 실험용 쥐에 쇼그렌 증후군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 대항하는 능력을 가진 면역글로블린 IgG를 투여했다.
IgG는 일차적으로 박테리아와 다른 병원균을 공격하고 IgM은 인체내에서 청소부 역할을 하며 세포 찌꺼기를 청소하는 것을 도와 IgG가 강하게 반응하기 전에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줄 수 있다. 자가면역에 대항하는 특성을 가진 IgG는 다른 항체와 비교해 쇼그렌 증후군과 관련된 더 많은 연구들이 있다. 이런 최근 일련의 연구를 통해 이 질환들로 진단받은 사람들에게서 많은 양의 IgM이 발현된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결과 항체와 쇼그렌 증후군은 이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을 것 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실험용 쥐에서 IgM이 어떻게 역할을 하는지를 테스트하여, 항체가 유해한 특성이 있는지 아니면 보호 수단의 일부로 분비가 되는지를 알 수 있고 이는 또한 약물과 다른 치료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